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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전시] | 아츠갤러리) 양나희·양홍길 2인전

    본문

    아츠갤러리) 양나희·양홍길 2인전

    전시기간
    2024-07-20 ~ 2024-08-11

    -

    전시 소개


    양나희 작가


    시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화면은 그녀 스스로 깊고 내밀한 대화를 전개한다. 수면 위에 별빛들이 미끄러진다. 나무의 무더기 사이로, 호수의 수면 위로, 살랑거리는 나뭇잎의 숲 사이로 별빛은 대지 위로 쏟아진다. 그녀는 여러 곳을 여행하거나 산책하며 자신의 감정을 일깨우는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즉, 그녀 스스로 산책을 하며 자기 내면과의 조우를 통해 자연과 주변을 새로운 시선으로 포착한다. 이러한 면밀한 관찰과 명상은 세심한 묘사, 골판지로 이루어지는 입체감, 그 위의 붓 터치, 색채, 그리고 화면 전반에 깔린 부드러운 색조 시와 음악이 흘러나오는 듯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빛을 통해 그녀만의 회화적 질서와 조형적

    질서를 구축한다. 이는 펼쳐지는 캔버스 위의 풍경을 넘어 자기 안에 있는 시적인 풍경들을 형성하며 작품의 감성에 깊이를 더한다.


    양홍길 작가


    양홍길作家-마음에 그려지는 진경(眞境)

    양홍길 작가의 작품은 진경(眞景)이 아닌 인간과 자연에 대한 심상과 내면세계에 대한 미의식에 현대인의 미적 감정을 녹이고 덧칠한 진경(眞境)채색화로 나타나고 있다. 작가의 회화 작품 속에는 이 시대에 일정한 경계를 두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반복된 일상의 공간적 한계를 사각의 화폭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同시대 일상을 새하얀 화선지 위에 겹겹이 쌓아 올려 현대적인 진경(眞境)채색화를 펼쳐 보인다. 양홍길 작가는 작품 속에 형식적이고 관념적인 조형의식과 표현 양식이 아닌 현대인의 만사(萬事)와 만리(萬里)를 깨닫고 조화로운 미적 세계를 펼쳐 보이고자 하는 독창적인 한국

    현대 채색화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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